주식 이야기 - 상한가
이미지출처 - 유진투자증권 스마트챔피언
주식 이야기 - 상한가
2015년 7월달부터 실전에 뛰어들었다. 관심분야중 하나여서 앞전부터 주식이라는 키워드로 종종 검색도하고 관련서적도 읽고하다가 연습삼아 시작한게 일년이 넘었다. 하지만, 여전히 손해를 보고있으며... 주식을 시작할때에서 반보정도도 발전하지 못 한 느낌이다.
주식의 '주'자만 꺼내도 부끄러워지는 주식 입문자가 뜬금없이 주식관련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... 상한가라는 첫경험을 한 날이기 때문이다.
바로 오늘 2016년 08월 25일. 전혀 기대하지도 예상하지도 못한 상한가를 맞았다. (골프에 입문해서 일년이지나는 동안 실력은 늘지못했는데 쌩뚱맞게 홀인원을 했다면... 지금 내 기분 같을까? ㅋㅋ)
경험삼아 연습삼아 3백원으로 시작한 주식이 첫날부터 계속 떨어졌다. 점차 평정심과 냉정함을 잃어가던 나는 어느덧 2천5백원까지 집어넣는 지경에 이르렀고, 그 사이 주식가치는 반토막이 났다.
한참 안좋았을때 보유주식의 가치는 천원이 좀 넘는 액수였다. ㅜㅜ
어쨌던...
난 지난달 7월에 대부분의 보유주식을 현금화하였다. 지금은 손해액도 많이 줄어 어느정도 원금이 회수된 상태이다.
한때 많게는 다섯종목까지 보유했었는데 딱 한종목을 남겨놨었다. 바로 오늘 주식입문이래 상한가라는 첫경험을 안겨준 일진디스플레이다. ㅋㅋ
이유는 손실율이 가장 심했기때문이었는데... 그냥 1~2년은 없는셈치고 나둬보자 생각했던 종목이다.
내일은 어떨까(?) 기대하진 않는다. 한동안은 그냥 그대로 놔둬볼 생각이다. 한 6개월후쯤... 지금 이글을 찾아보면서 웃고있을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될 것이다.
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확신할수있는건...
주식시황은 내 기대와 반대로 움직인다는 것과 내가 사면 떨어진다는 것이다.
이런데도 주식을 계속해야 할까???
참고사항 - 본문내용안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일부 기술되어져 있습니다.